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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카이로를 다녀온 후에 낮에 갔던 나일강을 다시 보고 싶어졌다. 낮에 봤던 나일강의 모습이 한강과도 같았는데 밤에는 어떤 느낌일까? 하는 마음으로 가본 나일강의 풍경.
쌀쌀하지 않은 기분좋은 강바람이 맞이해주는 나일강의 밤 풍경이었다.
나일강을 즐기는 법 중 하나는 펠루카를 타는 것이다. 바람의 힘으로만 움직이는 배를 타고 유유자적 나일강과 주변의 풍경을 즐기는 것은 소소한 재미가 된다.
나중에 이집트 남부 지역에서 제대로 펠루카를 타는 재미가 있었으니 그에 대한 포스팅은 후에~
낮에 봤던 사자도 동일하게 위풍당당하게 앉아있다.
야경을 찍을 줄 알았다면 최소한 삼각대를 가져왔을테지만 그때는 그냥 디카 하나만 달랑 들고 다니던 때라...
밤에는 나일강의 야경을 즐기기 위한 손님들과 그들을 붙잡으려는 소위 삐끼들이 만남을 가진다. 배를 타는 가격은 일단 외국인 손님이면 높게 부르고 마는 그들.
이집트 카이로의 밤이 이렇게 지나간다. 카이로 시내를 대충 돌아봤으니 이제 피라미드를 보러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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